대학생 1~2학년때에는 모두 하나가 되어 모임에 자주 참석하고 음주를 즐기는 경우가 많지만, 3학년만 올라가게 되더라도 슬슬 학점에 대한 압박감과 취업스트레스가 자연스럽게 오게 됩니다. 물론 일학년때부터 준비를 잘하는 케이스분들이라면 전혀 걱정없이 본인이 하는대로 길을 가면 되지만, 가끔씩 벽에 부딪힐때가 발생합니다. 

성실하게 스펙(SPEC)을 잘 쌓아왔더라도 대기업뿐만 아니라 공기업 중소기업 모두 같은 회사에서는 자기소개서라는것을 요구하게됩니다. 오히려 시험기간때보다 공채시즌이 더욱더 어렵고 Stress를 받게 됩니다. 흔히 말하는 1차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자소서를 요령에 맞게 잘 녹여서 작성을 해야되는데요. 

필자 또한 불과 몇년전까지만해도 학교 도서관에 하루에도 자소서 10장이상을 쓰기 위해 매일같이 출석을 하였습니다. 각각의 기업마다 원하는 방향이 다르고 목표하는바 또한 같지 않기때문에 사전에 많은 준비를 통하여 맞춤의 형태로 작성을 해야 합니다. 오늘은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팁에 대해서 말씀드릴까 합니다. 간단한 예시를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자소서를 최소 한번이라도 작성해보신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처음페이지에는 본인에 성명부터 시작하여서 지금까지 해온 SPEC들을 기입하는 공간이 있는데요. 이것들은 어차피 사실만을 적는것이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기입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Page를 넘길수록 점점 장애물같은 목록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성장배경부터 지원동기 등등 말이죠. 

먼저 본인이 인사부를 맡고 있는 역할이라면 어떤사람의 자소서를 뽑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시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자기소개서 작성요령에는 무조건 소제목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예를들어 글을 정말 잘 작성하였다 하더라도 정리정돈이 안된느낌으로 제출을 한다면 면접관들의 눈에 확 들어오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짧고 강한 임팩트로 써주셔야 합니다. 

다음은, 어떠한 주제를 작성한 이후에는 그에 맞는 타당한 이유와 근거들을 정확하게 제시해야됩니다. 면접관들이 가장 싫어하는것이 두루뭉실한 추상적인 형태입니다. 예를들어서 어떠한 기업이 있는데 회사방향과 지금까지 나의 경험을 토대로 보았을때 어떤식으로 나아가면 더욱더 발전할수 있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기입해주시는것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본인이 객관적인 스펙이 좋다 하더라도 회사의 비전 및 추구하는 목표가 다르면 절대 뽑히지 않습니다. 그말은 즉슨, 먼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시기전에 회사에 대한 정보를 최소 신문기사나 연혁 목표 등을 조사하여서 맞추셔야 하는것이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말이 있듯이 원하는 기업에 입사하기위해서는 본인이 스며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대기업의 경우 서류통과부터 수백명의 경쟁자가 있습니다. 그말은 즉슨, 그만큼 비슷한 자기소개서가 작성이 될텐데요. 면접관들은 진부한 이야기 혹은 뻔히 보이는 스토리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본인이 상대방보다 더욱더 잘할수있는 행동이나 장점들을 최대한 어필을 해주셔야 한다는것이죠" 똑같은 일이 주어지더라도, 나만의 무기를 통해 다르다라는 것을 자기소개서 작성요령에서 보여주셔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자기소개서 작성요령 팁 예시에서 작성전, 많은 사람들의 자소서를 몇번씩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아예 방향이 떠오르지 않을때에는 합격한사람의 양식들을 보면서 본인의 무기로 소화시키면 더욱 좋은 방법이 됩니다. 

똑같은 것이 아닌, 중요한 포인트들만 묶어서 활용을 하는것이죠. 이렇게 자기소개서를 쓰는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무엇이든지 항상 노력한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지는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셔서 꼭 원하는 기업에 취직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