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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한번쯤은 고민 해봤을 영화관 좋은자리 고르기. 예매하는것도 전쟁인데 자리까지 고려해야되니 참





한편보는데 신경쓰는게 한두가지가 아니죠. 저도 최근들은 소식이 있는데 이제는 앞의 좌석을 고를 경우 어느정도 할인혜택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도 사람들은 어차피 관람하는거 천원 이천원 더주고 좋은 곳에서 보려고 하는 마음이 크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좋은자리가 수학의 정석처럼 꼭 여기가 좋다라는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본인이 재밌게 2시간동안 최대한 몰두 할 수 있고 방해 받지 않는 자리가 가장 적합한 곳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1. 외국영화

 



항상 따라다니는 스크립트를 봐야해서 좀더 집중력을 발휘해야겠다 싶으실때에는 가장 Center 자리를 찾는게 Key Point입니다. 그래야 자막이 나올때마다 눈의 피로를 최대한 줄이면서 2~3시간  편하게 볼수 있다고 하네요

 

  


2. 한국 영화

 



반대로 우리나라에는 스크립트 자막을 볼 필요가 없죠. (나오지도 않을뿐더러) 가장 좋은 자리는 중앙자리에서 한두칸 옆자리가 가장 좋습니다





영상미의 초점을 두기 때문에 앞열보다는 뒷열이 더 좋구요. 눈이 불편하지 않을정도의 자리에만 예매하면 성공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3. 영상미가 뛰어난 영화

 



어느정도 화면의 중요도가 높고 대사보다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중요한 장르같은 경우에는 너무 구석진 자리만 아니면 됩니다. 딱 떨어지게 몇칸 몇번째에 앉는게 아닌 왼쪽 사이드나 오른쪽 사이드 자리만 피하면서 예매를 해주세요.

  

 

 

 

  

  

4. 3D 영화

 



CGV 왕십리나 용산 등 아이맥스로 볼수 있는관들이 몇개 있는데요. 보통 관객분들은 90% 3D를 보기 위함이죠. 이럴때에는 완전히 정가운데에 앉아야 가장 좋다고 합니다. 이유는 살짝 옆자리보다 훨씬 더 등장인물들이나 배경이 입체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돈이 아깝지 않고 재밌게 봤다고 느끼실수 있으시죠 . Tip. 가운데에서도 C~D 열이 적합하십니다.

 



5. 뮤지컬 영화

 



다르게 보이는 시선, 영상미 보다는 청각이 훨씬 더 중요하게 생각이 될겁니다이런 음악적인 장르보실때에는 앞쪽, 중앙 자리보다는 뒷좌석으로 배열된 자리를 앉으시는게 더욱 즐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음향을 체크하고 다루는곳이 뒤편에 개설 되있다고 하네요.





장르별로 영화관 좋은자리 명당 찾는법에 대해서 한번 쭉 훑어봤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앞좌석만 아니면 다 몰입은 잘되는것 같습니다. 화장실을 중요시 하시는분들은 복도자리게 앉으시고, 커플끼리 오신분들은 중앙보다는 사이드 부근이 더 편하신 것처럼 본인의 입맛대로 앉는게 최고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