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메뉴 혹은 점심 , 저녁 모두 알차게 이용해서 요리할수 있는 계란은 완전 식품으로 어디하나 빠지는게 없는 제품입니다. 필자 또한 어렸을때부터 후라이를 반숙으로 먹고 있고 지금까지도 빼놓을 수 없는 단골 메뉴입니다. 특히, 여기서 2가지 먹는 방법이 나뉘어 지는데 보통 간장을 섞어서 먹는 분들, 그리고 저와 같이 케찹에 비벼 먹으시는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본인의 기호에 맞게 먹는방법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당부 말씀드리면, 간혹 유통기한이 길다고 생각하여 냉장고에 오랫동안 방치 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 ( 특히 혼자 사시는분들 ) 엄연하게 유통기한이 정확히 정해져있으니 꼭 시일내에 드시길 권장합니다. 잘못먹게 될 경우, 배탈 유발을 일으킬 수 있기때문에 조심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날로도 먹을뿐만 아니라 삶은 달걀, 후라이, 볶음 , 말이 등 정말 할 수 있는 요리가 다양한 효자 식품입니다. 

요즘에는 동네슈퍼에서 뿐만 아니라 편의점 그리고, 대형마트에서 언제든지 쉽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신선한 계란 고르기를 하기 위해서는 처음 동물복지인증마크를 찾아보셔야 합니다.

이 복지인증마크란, 쉽게 말씀드려서 닭장에서 보관된 닭이 아닌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닭을 말합니다. 상식적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은 닭장안의 계란보다 자연과 함께 키워진 닭의 달걀이 훨씬 성분이 좋겠죠? 또한 무항생제 마크도 표시되어있는 것을 구입하시는게 좋습니다. 말그대로 항생제가 들어가지 않은 식품이니 믿고 안심한 상태에서 드실 수 있으십니다.

겉표면이 부드럽다고해서 좋은 계란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의외로 많은데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표면은 조금 거칠어야 훨씬 프레시한 egg이라고 칭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흔들어서 확인하실때에는 안에 무엇인가 움직이고 출렁거리는 듯한 느낌이 주어지면 신선한 달걀이 아닙니다. 뭔가 돌이 들어있는것처럼 움직이지 않는 정지된 상태느낌의 제품이이 좋은 것입니다.

유통기한을 확인하실때에는 기본적으로 아실테지만, 최근에 들어온 것이 아무래도 신선도에서는 가장 뛰어납니다. 이것은 달걀뿐만 아니라 모든 식재료들이 포함되는 사항입니다. 유통기한이 정해져 있다고 하지만, 유지하면서 드실려면 최대한 빨리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냉장에 하루 이틀 보관 일수가 증가될수록 그만큼 신선도는 조금씩 하락할 수 밖에 없기때문입니다. 그럼 위에 제가 적어드린 방법으로 구입 이후, 요리를 해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