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800만건이 넘는 방문객이 있을만큼 대한민국에는 현재 웹툰의 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필자또한 요일별로 보는것이 정해져있으며 정해진 시간내에 작가분들이 올리지 않을시, 혼자 화가 치밀어 오르기도 합니다. 이해하면서도 때로는 왜이렇게 독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것일까라는 생각도 해보게되는데요. 

네이버 통틀어 1위에 빛나는 박태준 작가의 외모지상주의 웹툰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볼까합니다. 저또한 금요로 빠지지 않고 매번 챙겨보는 만화중에 하나인데요. 정말볼때마다 박태준 작가의 상상력과 공감능력은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얼마전에는 각종 예능프로에 나와 솔직 담백한 자신의 일대기를 말하였는데요.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사람들과 더욱더 가까워질뿐더러 TV에서만 보았지만 더욱 친근한 느낌으로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구도는 주인공은 형석이라는 고등학생이 있는데 본인도 모르게 몸이 2개로 되어버립니다. 하루의 반을 쪼개서 하루는 정말 꽃미남보다 더 잘생긴 미남 그리고 한명은 외모적으로 뚱뚱한 아이가 있는것이죠. 

이것이 바로 제목과 연관이 되어있는데요. 2개의 몸으로 살아가는 이야기에서 자그마한 에피소드들이 쏟아져 나오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어렸을때 학교에서 그런 소설들을 친구들과 함께 읽어보았는데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는 또한 장르가 확실히 정해져있습니다. 

알아보는데 10대와 20대들에게 인기가 많은데요. 현재 학생들이 겪고 있는 공감적인 사실과 이상적인 현실을 토대로 이야기가 구성되다보니 더욱더 흥미진진해지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박태준 작가님을 좋아하는 이유는 정말 성실할뿐더러 한번도 지각을 한적 없을정도로 시간이 정확하게 올라오게 됩니다. 다른 작가분들을 싫어하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연재시간을 놓치거나 늦게 올리시는 경우가 더러 있긴하거든요. 그만큼 삶을 정말 열심히 사는것이 보이지 않지만 멀리서도 느껴지는것이 저도 신기합니다. 

외모지상주의 웹툰에서 나오는 형석이는 심성이 아주 착하지만 때로는 자신의 자아에 대해서 고민도 많이 해보고 상황에 따라 일탈과 비슷한 행동에 빠져드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래서 나오는 줄거리들이 이어져서 큰 상황과 작은 상황들이 계속 연재되고 있습니다. 연재될때마다 그시각 각종 포털사이트에 부동의 1위를 차지할만큼 영향력 또한 대단한데요. 개인적으로 마무리가 되지 않고 계속적으로나왔으면 좋겠습니다.